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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집행검 (리지니 집행검 가격 정보 포함)

by Jaden In Canada 2020. 11. 26.

이번에 NC 다이노스가 한국 시리즈를 우승하면서

리니지의 집행검이 화제에 올랐습니다.

 

실제 집행검을 만들기 위해 2천만원의 제작비를 투입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토록 집행검이 화제가 된 이유는 NC 소프트의 대표적인 게임 리니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진행검의 풀네임은 진명왕의 집행검 입니다.

집행검은 전 서버에 100여 개 밖에 없을 정도로 희소성이 있고,

 

2011년도에 나온 +4 집행검은 1억 2천을 호가하여, 집판검(집을 팔아야 살 수 있는 검)으로 불렸습니다.

 

집행검은 제작 과정이 엄청 힘들며, 무기 성능도 압도적이기 때문에 비쌉니다.

 

최소 몇 달을 노가다 해야지 원재료를 모을 수 있고,

핵심재료인 라스타바드 무기 제작 비법서는 1~8장까지 역사서를 모아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라스타바드 역사서를 떨구는 몹은 파티를 단위로 모아야 겨우 잡을 수 있으며, 

드랍 확률도 낮고 무엇보다 교환할 수 없어서 집행검을 만드는 한가지 캐릭터를 정해야 합니다.

 

그래서 최초로 제작된 집행검은 1500만 원이라는 거액에 거래가 되었습니다.

 

2015년 쥬드섭의 한 유저가 전 서버 최초로 +5 강화에 성공해

가격이 10억원에 호가하여 전설적인 아이템으로 불리웠습니다.

 

이렇듯 리니지 게임 내에서 인고의 시간을 가진 후에 비로소 만들 수 있는 집행검을 통해

NC 다이노스가 창단 후, 뼈를 깎는 노력으로 한국시리즈를 우승했다는 의미를 표현한 것으로 느껴집니다.

 

지금까지 집행검 세레모니에 대한 설명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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