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주 세인트 케서린에 거주한지 5일째,
토론토공항에서 워크퍼밋을 받아오니 여러모로 일이 척척 진행되고 있다.
물론 이미 살고 있던 가족의 도움이 없었으면 힘들었을 것이다.
글에 올리는 내용이 100프로 정확한 내용은 아닐 수 있다
그저 내가 한 방법 그 과정을 설명한 것이니 참고만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중고차를 구매하려면,
1) 운전면허 No.
2) 은행계좌_어음처럼 Check를 끊어서 써주려면 은행계좌가 필요
3) 자동차 보험
상기 3가지가 필요하다고 하여,
일단 운전면허는 지난번 글에서 설명이 완료되어, 번역사 공증까지 받아 2틀만에 받았고,
은행계좌는 여권과 워크퍼밋이 있으면 발급이 된다고 하여,
CIBC 은행에 가서 계좌 발급하였다.
체크카드(현장에서 바로 줌) 및 신용카드(7~10일 정도 걸려서 집으로 배송해준다고함) 만들고,
'Canadadrives' 통해서 고른 차를 예약금 걸면
전화가 온다.
운전면허번호를 알려주고, 자동차 보험관련해서 물어보는데,
사실 직접 좀 더 알아보고 하면 좋겠지만,
시간도 노력도 아까워서 타이밍을 놓칠 것이 두려워,
'Canadadrives'에서 연결해주는 보험회사에서 바로 하기로 하였다.
1) Full coverage와
2) 정확히 영문명은 기억나지 않지만 우리 나라로 따지면 자차보험을 제외한 coverage
보험료가 너무 비싸 많이 고민하였지만,
적어도 폭설 같은 천재 지변, 도난도 한국보다는 많다고 생각한 점,
거의 모든 차량들이 오래돼서 블랙박스도 없다는 점, CCTV 한국보다 없다는 점
자차로 처리할 일이 생겨 직접 영어로 챙기게 될 경우 많은 비용/ 시간적 소모가 예상되는 점
괜히 영주권 준비 중인데 만에 하나, 최악의 경우로 소송같은 것에 걸려서 좋을 게 없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Full coverage로 하기로 하였다.
보험료가 일년에 80~100만원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래도 타지 생활에서 Risk를 줄이는게 좋을 것 같았다.
따라서, 하루를 고민하고 다음날 Full coverage로 하기로 하고,
바로 은행에 가서 나머지 잔금을 Bank Draft(은행보증수표)로 만들고, 그 다음날에 차를 수령할 준비를 마쳤다.
그 다음날에 중고 차량 수령하였다.
Canadadrives 거의 아마존 프리미엄급 배송(물론 모두 중고차 가격에 녹아 있겠지만 ㅎㅎ)은 맘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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