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

주식투자 방법 (주식투자 성공법)

by Jaden In Canada 2020. 11. 15.

 

안녕하세요.

대기업 9년 차 일반 직딩입니다.

 

저는 증권가에서 일하는 주식 고수도 아니고

주식 기술적 투자자도 아니고, 그렇다고 가치나 장기 투자자도 아니에요.

 

 다만, 주식 시작하기 전에 주식 기본서 3권 정도 읽고

적은 돈으로 연습 과정을 오래 거친 후(어떤 주식을 언제 사서 언제 팔아야 하는지 많은 테스트를 해봄)

스스로 메뉴얼을 만들어서 그대로만 하는 일반 개미입니다.

 

(여러 가지 실제 수행한 테스트를 통해 매매 종목, 시점, 매도 시점을 어디 책에서 베끼지 않고 스스로 메뉴얼을 만들어서 그대로 수행_이렇게 안 하고 뇌동매매나 노이즈 트레이딩처럼 직관적으로 주식하면 무조건 잃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현재는 매달 월급의 반 정도를 주식으로 벌고 있습니다(월 250~400 수익)

오늘은 100% 주식투자 성공하는 법 TIP 5 (개인이 주식 투자 실패하는 이유)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기술적으로 그래프를 분석해서 매수/ 매도 시점 알려주는 그런 성격의 내용이 아니니,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세요.

 

부동산은 일단 서울이나 수도권에서 집 사고 나면,

집을 구매한 사람들은 대부분 집값이 오르잖아요.

 

그러면 부동산으로 투자한 사람들은 너무 쉽게 돈 벌고 

주식은 너무 어렵다는 생각이 들게 되죠.

(공매도 같은 것이 부동산에 없는 것을 고려해서라도 말이죠.) 

 

그런데 여기서 주식 투자자들이 간과한 것이 있습니다.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 이게 거의 바이블처럼 뇌리에 박혀 있다 보니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 팔아라.' 처럼 

계속 싸게 사야 한다는 것에만 포커스를 두게 된다는 것입니다. 

 

주식 시장의 특성상 모두가 돈을 따는 방법은 없습니다.

 

그리고 증권가, 기관, 외국인들은 개미들의 매매 패턴을 99% 잘 알고 있어서

어떤 경우에 99% 개미들이 돈을 잃는 선택을 하게 만드는지를 잘 알고 있어요.

 

99%의 개미들이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것',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 팔아라.'에 집착하고 있는 것을

알고 아주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기관과 외인은 거기에 맞춰서 개미들이 돈을 잃게 하는 선택을 만들도록 Driving 하는 거에요. 

절대 이길 수가 없는 구조 입니다.

 

만약 극단적으로 예를 들어 90퍼센트 이상의 대다수 개미들이 '비싸게 사서 싸게 팔아라' 라는

헛소리를 믿고 집착하고 있다면,

기관과 외인들은 다시 개미들의 '비싸게 사서 싸게 팔아라'에 맞춰서 또 전략을 세울 것이고, 또 100전 100승할거에요.

(*이건 그냥 극단적인 예입니다. 비싸게 사서 싸게 팔면 망하죠.)

 

포인트는 지금부터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라'를 머리속에서 완전히 잊는 것입니다.

 

왜 서두에서 부동산 얘기를 했냐고요?

무조건 싼게 좋지 않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어요.

 

1) '서울의 아파트'와 서울이나 수도권이 아닌 2) '지방 시골의 아파트'를 비교해보면

(같은 브랜드, 같은 평수의 아파트라는 가정. 비교를 위한 것이니 지방이라고 표현해서 죄송합니다...)

 

어느 것을 사야 더 오를거 같으세요?

 

저희는 잘 알고 있어요. 서울의 아파트를 사야 한다는 것을.

 

그런데 주식에서는 그렇게 잘 못합니다.

근데 주식에서는 싼 주식을 사서 상승할 경우 이익의 폭이 더 많이 가져갈 것이라는 헛된 믿음과 

왠지 비싸거나 최근 많이 오른 주식은 곧 폭락의 아픔을 겪을 것 같다는 믿음이 있기에

주식에서 최근 많이 올라 비싼 주식은 본능적으로 살 수가 없는거에요.

 

그렇다면, 주식에 있어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해야 하느냐!!

 

100% 주식투자 성공하는 법 TIP 5을 시작하겠습니다.

첫째, '비싸게 사서 더 비싸게 판다.'는 의식을 갖는다.

* 서울 아파트(고 Per주)와 시골의 아파트(저 Per주)를 비교해 생각해 보세요.

오른 것이 더 오릅니다.

 

둘째, 내려가기 시작한 주식을 사서, 더 내려갈 경우 분할 매수할 의식을 갖지 말고,

올라가는 중인 주식을 사서 내려갈 경우에만 분할 매수를 한다는 의식을 갖는다.

 

셋째, 돈 빌려서 주식투자 하지 말고, 여윳돈으로 해라.

 아무리 제로 금리여도 이자에 대한 압박이 있고, 3~4개월치는 생활비를 따로 확보해두고,

그 외의 여윳돈으로 해야, 추운 하락장이 와도 견딜 수 있습니다. 기다림의 싸움입니다. 

 

넷째, 누가 봐도 반드시 오를 것이라는 주식 3종목만 정하고 그 안에서 투자하라.

저는 제약, 반도체, 배터리 종목 정도를 정할 것 같습니다.

*현재 중공업 관련주들이 주춤하는 이유는

더이상 우리나라에서 중공업이 더 발전하겠는지에 대한 의심이

그 반대 의견보다 훨씬 커서 개미들이 더이상 잘 사주지 않기 때문입니다. 

개미들이 더 몰리고 사줄 수 있는 서울에 있는 아파트 같은 주식을 사야 합니다.

 

다섯째, 매도 시점은 본인의 욕심껏 정하되, "정점을 찍고 내려올 때 어깨에서 판다는 의식"을 버린다.

차라리 목표 수익 7~10프로 정도를 내면, 팔고 나왔다가, 같은 종목을 종전 투자 금액의 1/3, 1/2 정도로 낮춰서 

다시 들어가는 습관을 들이고, 어깨에서 판다는 모호한 매도 시점에 대한 의식을 버릴 것

 

정확한 수익률을 정하시고 이루면, 다시 빠져 나왔다가 비율을 줄여 다시 들어간다는 전략으로 접근하시면 반드시 수익내실 수 있을 것입니다. 

 

분할매수는 최소 3번은 할 준비를 하고,

단계적으로 대응한다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하고 접근하셔야 합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응이 좋으면 더 세세한 방법에 대해서도 공유할게요.  

*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신중히 생각하고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댓글